한때는 킴스 시리즈를 보면서 감탄하던 시절이 있었고, 능력은 부족하나 이런 저런 의견도 썼었고, 그 중 하나가 킴스 시리즈는 유독 지속성이 짧다는 의견이었는데, 당시에 참 방어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이러면 솔루션이 절대 오래 가지 못할텐데라며 걱정했는데…
오늘 접속해보니 사이트 관리에 기본적인 인증서 연장도 되어 있지 않네요.
10년전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, RB_SHOP도 구매해서 이런 저런 사이트도 만들고 하던 추억이 떠오르지만, 10년은 정말 긴 시간인것 같습니다.
이제 정말 킴스큐 손을 놓으신건지, 아니면 또 다른 기획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을 진행중이신건지 모르겠지만, 전자라면 수고하셨고, 후자라면 지금이라도 지속성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.
폐점 분위기에 대한 글을 쓴게 벌써 4년전이네요.
추억이 담긴 곳이라 넋두리 늘어놓고 갑니다.